여류명인전
여전히 루이는 강했다…여류명인전 선승
조혜연에게 선승
2008-01-03 오후 5:40:32 입력 / 2008-01-03 오후 6:43:29 수정
| 여전히 루이는 강했다. 1월 3일 스카이바둑에서 열린 제9기 STX 여류명인전 결승3번기 제1국에서 루이나이웨이가 도전자 조혜연에게 204수만에 흑 24집반승을 거뒀다. 2004년부터 3년 연속 여류명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이는 라이벌 관계인 조혜연에게 24집의 대차로 1국을 선점하며 대회 4연패를 앞뒀다. 또한 루이는 여류국수전에서도 조혜연에게 2대0으로 완봉승을 거둔 바 있어 여전히 여성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기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루이는 조혜연과의 상대전적에서도 23승 11패를 기록하며 크게 앞서고 있다. 조혜연은 여류명인전에서 2003년 루이나이웨이를 넘어 우승을 한 뒤 연거푸 준우승만 두번 차지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제9기 여류명인전에서 김혜민, 이다혜, 박지은 등 여성 강자들을 모조리 꺾고 도전권을 차지해 기대를 했으나 승리의 분수령인 1국을 쉽게 내줘 벼랑끝에 몰렸다. 진정한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여류명인전 결승3번기 제2국은 1월 21일 스카이바둑에서 속개된다. 매일 신문사가 주최하며, STX가 후원하는 제9기 여류명인전은 제한시간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3회. 우승상금은 1천 2백만원, 준우승상금은 5백만원이다.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