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월드메르디앙, 2연패 뒤 극적인 역전승
대구투어에서 영남일보 꺾어…신성건설도 1승 추가
2008-05-06 오후 2:43:37 입력 / 2008-05-06 오후 2:45:13 수정
| 월드메르디앙이 극적인 연적승을 거뒀다. 5월 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2경기 대구투어에서 어웨이팀 경북 월드메르디앙이 홈팀 대구 영남일보에게 2연패 뒤 3연승으로 승리를 거뒀다. 월드메르디앙은 박승화와 원성진이 각각 허영호와 윤준상에게 2연패를 당해 위기에 처했지만 장고바둑에서 배준희가 김형우를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이후 한상훈과 유창혁이 배준희 뒤를 이어 승전보를 알리며 2연패 뒤 3연승으로 월드메르디앙이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 월드메르디앙 장수영 감독은 "처음에 2연패를 당해 암울했는데 팀 선수들이 기적처럼 역전승을 거둬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를 거둔 월드메르디앙은 팀 전적 1승 1패, 개인승수 4승으로 6위에 올랐으며 역전패를 당한 영남일보는 팀 전적 2패, 개인승수 4승으로 공동 7위에 올랐다. 한편 5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라운드 1경기에서는 서울 신성건설이 이북5도 티브로드에게 3승 2패로 승리를 거뒀다. 신성건설은 팀이 2승을 거뒀으나 개인승수에서 제일화재에 밀려 2위에, 티브로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는 (재)한국기원, 바둑TV가 주최하며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다. 이 대회는 정규리그 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이며 5판 다승제다. 제한시간은 30초 10회, 장고바둑인 제4국은 1시간30분, 30초 5회가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2억 7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억 6천만원이 주어진다. ■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3경기 대국결과
■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4경기 대국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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