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제일화재, 1라운드 1위 랭크
4대1로 월드메르디앙 꺾고 승점 4점 얻어
2008-04-21 오후 12:03:26 입력 / 2008-04-21 오후 12:09:09 수정
| 1라운드 경기 결과 제일화재가 1위에 올랐다. 4월 17일~2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KB국민은행2008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3, 4경기에서 신성건설과 제일화재가 각각 한게임, 월드메르디앙을 꺾고 1승을 거뒀다. 제일화재는 4승 1패로 승점 4점을 얻어 3점을 얻은 신성건설, 울산디아채, 티브로드를 1점차로 따돌리고 1라운드 1위 팀으로 올라섰다. 신성건설은 박영훈 9단, 목진석 9단, 이정우 6단의 활약으로 일찌감치 1승을 확정지었다. 장고바둑에 나선 고근태 6단과 마지막 주자 윤찬희 2단이 패해 더 이상의 승점 추가획득은 없었지만 1승을 거둬 울산디아채, 티브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제일화재는 최철한 9단, 이세돌 9단을 전진에 배치해 성공을 거뒀다. 1승만 추가하면 승리를 확정 짓는 상황에서 김승재 초단이 원성진 9단에게 발목을 잡혀 불안했지만 한상훈 3단을 상대로 장고바둑에 나선 류동완 초단이 흑3집반 승을 거두면서 이번 1승에 큰 보탬이 됐다. 게다가 이미 팀 승리가 결정된 가운데 홍민표 6단이 유창혁 9단에게 승리하면서 제일화재는 월드메르디앙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5판 전경기제를 펼치고 있는 한국리그는 3승으로 팀의 승리가 확정되더라도 나머지 2국을 진행하도록 했다. 승리한 팀은 최소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며 최대 5점까지 얻을 수 있다. 반면 패한 팀은 최소한의 출열을 줄여 승점 2점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0점도 받을 수 있다. 이런 승점은 팀 전적이 같을 경우 순위의 잣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KB국민은행2008한국바둑리그는 (재)한국기원, 바둑TV가 주최하며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다. 이 대회는 정규리그 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이며 5판 다승제다. 제한시간은 30초 10회, 장고바둑인 제4국은 1시간30분, 30초 5회가 주어진다. 순위는 팀 전적(승률)->개인승수->승자승->동일팀 간의 개인 승수->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가려지며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우승팀에게는 2억 7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억 6천만원이 주어진다. ■ KB국민은행2008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3경기 대국결과
■ KB국민은행2008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4경기 대국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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