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이 '노총각' 딱지를 떼었다.
1957년생 김동엽 9단의 평생배필은 캄보디아 출신의 23세 리드 피이라 양. 김9단은 작년 9월 해외결혼 알선업에 종사하는 친구의 권유로 캄보디아에 방문했다가 피이라 양을 보고 반해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맺어진 두 사람은 3개월 전 혼인 신고를 마치고 안양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결혼식은 5월 10일 사당동에 있는 웨딩의 전당 그랜드홀에서 한다.
2005년 바둑대상 감투상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엽 9단은 올해 한국바둑리그 울산디아채팀 선수로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