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의정부 하면 부대찌개 아닌 한국기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바둑경기장 혼을 담아 건립하겠다'
2022-06-17 오후 3:51:55 입력 / 2022-06-17 오후 4:06:48 수정

▲안병용 의정부 시장(오른쪽)이 바둑전용경기장(한국기원 입주 예정) 건립 부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의정부하면 부대찌개가 아니라 바둑이 생각날 수 있도록 하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프로기사와 애기가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도기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내 피크닉정원에서 열렸다.

▲김명훈(앞줄 오른쪽), 설현준(뒷줄 오른쪽) 등 국가대표 상비군 프로기사들이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현장에거 기념 지도기를 했다.
지도기에는 한종진 기사회장과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해 변상일·김명훈·설현준·김채영 등 프로기사 24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우영섭 의정부백병원 이사장 등 총 48명 아마추어 바둑인들과 함께 공원 나무그늘 아래에서 수담을 즐겼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태블릿PC와 스마트워치 등을 애기가에게 증정했으며, 지도기를 한 프로기사들이 현장에서 사인한 바둑판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지도기에 앞서 참석한 일행들은 ‘바둑전용경기장’ 사업설명을 듣고 건립예정 부지를 견학했다. 설명회에서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하면 부대찌개가 아니라 바둑이 생각날 수 있도록 의정부를 바둑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혼을 담은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시가 한국기원 프로기사들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바둑전용경기장 부지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애기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의정부 안병용 시장(앞줄 왼쪽)도 김채영7단과 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