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슈퍼매치
'개인전 최고상금 7500만원' 제한기전→종합기전으로 변화
2월 3일 예선 시작, 본선 16강부터 토너먼트
2025-02-01 오후 9:49:21 입력 / 2025-02-01 오후 9:50:47 수정
▲M세대와 Z세대의 연승대항전으로 열린 하나은행 첫 대회에서는 신진서가 이끈 Z세대가 M세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개인전으로 치러진 두 번째 대회에서는 Z세대 대표 김명훈(왼쪽)이 M세대 대표 강동윤을 꺾고 MZ바둑 최강에 올랐다. 종합기전으로 탈바꿈한 올해 세 번째 대회부터는 모든 세대가 출전해 우승컵을 다툰다.
국내 개인전 최고 우승상금을 자랑하는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가 종합기전으로 돌아온다.
2025 하나은행 바둑 SUPER MATCH가 전기 대회에 M세대(1981년생~1996년생)와 Z세대(1997년생~2010년생)로 제한돼 있던 참가 자격을 없애고 종합기전으로 변모했다.
예선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치러지며 프로기사 189명이 출전해 본선 티켓 12장을 놓고 경쟁한다. 본선 진출자 12명은 전기 우승자 김명훈과 준우승자 강동윤, 랭킹 시드자 신진서·박정환과 함께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결승은 3번기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국내 최고 우승상금 7500만원이,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500만원이 주어진다.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바둑TV가 주관방송을 맡은 2025 하나은행 바둑 SUPER MATCH의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40초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했다.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은 어린이 바둑 보급과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도 프로대회와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윗 사진 두 기사 다 하관이 무척 깁니다~~. 준우승은 우승의 절반 이상 주는 걸로 하면 좋을텐데.~ 너무 차이납니다~.이를테면 우승 일억이면 오천 이상. 육천등... 우승 삼천이면 준우승은 천오백이나 이천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준우승 입장에서- 준우승자는 우승과 실력 차이가 미소하게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좋을텐데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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