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랭킹 1위 최정(왼쪽)과 4위 김은지가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여자조 결승에서 격돌한다.
최정과 김은지, 김은지와 최정이 2022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여자조 결승에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여자바둑리그 주장전에서 최정에게 완패를 당하며 높은 벽을 실감했던 김은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13시 2022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예선 준결승전이 일제히 펼쳐졌다. 남자조 1조~7조, 여자조, 시니어조 등 총 9개 조에서 예선 결승전 대진이 완성됐다. 예결 대진은 아래와 같다.
1조 김명훈(8위)-백현우(52위)
2조 진시영(38위)-이형진(108위)
3조 류민형(21위)-한우진(46위)
4조 이창석(12위)-금지우(118위)
5조 원성진(13위)-박상진(34위)
6조 박진솔(14위)-권효진(69위)
7조 한승주(16위)-유오성(69위)
여자조 최정(33위)-김은지(106위)
시니어조 이창호(56위)-김승준(152위)
타이젬에서는 2022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예선 결승전 중 주요 대국을 대국실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예선 진출자와 시드자가 함께 경합하는 본선 32강은 10월 27일 시작하며 4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열린다. 대망의 우승자는 11월 7일부터 열리는 결승 3번기를 통해 가린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타이젬에서는 삼성화재배 모든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주요대국을 선정해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 생중계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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