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재선발전 전경.
오는 9월 23일~10월 8일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중국 국가대표 재선발전 2차전 진출 멤버가 모두 가려졌다. 16일 진행된 여자 국가대표 재선발전 1차전 마지막 7라운드 경기가 끝나면서 팡뤄시, 오이밍, 탕자원, 왕위보 등 4명의 2차전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총 12명이 출전한 여자부 1차전을 통과한 이들은 2차전에서 다시 기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위즈잉, 저우훙위, 리허, 루민위안 등과 함께 총 8명이 리그전을 벌여 최종 4명을 국가대표로 확정한다.
지난 11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 재선발전 1차전이 모두 끝났다. 남자부 역시 총 7라운드의 접전 끝에 리친청, 양카이원, 자오천위, 미위팅 등 4명이 2차전에 진출했으며, 기대를 모았던 딩하오, 왕싱하오는 탈락했다.
남자부 4명은 2차전에서 기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판팅위, 커제, 양딩신, 구쯔하오, 리쉬안하오, 퉈자시 등 6명과 함께 총 10명이 풀리그전을 치르게 되며, 리그전 상위 6명을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하게 된다. 6명이 최종 선발되면 국가대표 코칭스태프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개인전에 출전할 2명을 선정하게 된다.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남녀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은 5월에 천태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우이밍과 탕자원의 대국 모습, 두 사람 모두 1차전을 통과해 2차전에 진출했다.
▲중국 국가대표 위빈 총감독이 선수들의 대국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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