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진화하는 '한프바' 채널 실시간 라이브 중계. 농심배 2차 예선이 열리고 있는 대회장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태극마크를 향한 집념의 여정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48명으로 시작한 2차 예선이 24명으로 줄었고, 3차 예선 시드 6명을 포함하면 남은 인원은 총 30명, 이제 10대 1의 경쟁률이다.
8일 14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 2층에서 농심배 한국 대표 선발전 2차 예선 1회전이 펼쳐졌다.
한국프로기사협회 공식 유튜브 '한프바' 채널에서 중계한 대국에선 한국 랭킹 10위 이지현이 28위 조한승을 누르고 2회전으로 나아갔다.
이어지는 2차 예선 각 조별 준결승전은 11일 14시에 속개된다.
농심배 제한시간은 본선과 동일한 각 1시간, 1분 초읽기 1회이며 한국 대표 선발전 주요 대국은 타이젬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지현과 조한승 대국 장면. 오른쪽에는 대국을 하고 있는 바둑판을 그대로 볼 수가 있고, 왼쪽에는 인공지능 화면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중계돼 인기가 높았다. 특히 실시간 라이브 중간중간에 다른 대국 인공지능 스코어 리뷰와 대국 결과 안내가 이어져 바둑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한프바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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