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류본인방 타이틀 보유자 후지사와리나. [사진=일본기원]
공익재단 일본기원이 9일 2023년 상금랭킹에 따른 승단자를 발표했다.
6단 가운데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한 후지사와리나가 2022년 6단 승단 이후 7단으로 승단했으며, 5단 중 상금랭킹 1,2위를 차지한 고야마쿠야, 오니시켄야가 6단으로 승단했다.
그외 3단 상금랭킹 1,2위를 차지한 이케모토료타, 니시오카마사오가 4단으로 승단했으며, 2단 중 미토슈헤이와 여자기사 쯔시하나가 3단으로 승단했다. 또한 대만출신의 샤오위양과 고니시요시아키라가 초단 가운데 상금랭킹 1,2위를 차지하며 2단으로 승단했다.
이번 상금랭킹 승단은 7대 기전을 대상으로 2023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대국을 기준으로 했다. 또한 같은 해 승단한 경우는 상금랭킹 상위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선정한 것이다.
상금 랭킹에 의한 승단은 2024년 1월 1일자로 승단이 되어, 1월 8일 대국부터 승단한 단위를 적용한다.
▲상금랭킹 승단자를 발표한 일본기원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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