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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의 따따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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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부따] '나는 착점의 자유가 있다!'
두번째는 지난해 선세이션을 일으켰던 양 외목 포석. 묘하게 올레배에서도 계속 흑을 잡으면서 이 포석을 결승전까지 보여줬고 승리할 정도로 포석의 완성도가 있었다. 혹시 내가 목진석과 만나면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젊은...
2014-10-27
댓글 :
16
[따따부따] 김성룡칼럼/프로의 꼼수란 이런 것!
프로야구 4강 싸움처럼 바둑리그도 4강에 들기 위한 각 팀들의 사활을 건 마지막 경쟁을 하고 있다. 또다시 응급수술을 받는 심정으로 5명이 생존의 사투 5할의 미학에 도전한다. "선수들이여~ 제발 살아서 돌아와 다오...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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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따따부따] '최정! 네가 진짜 국가대표다!'
바둑리그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CJ는 3위를 달리고 있고 티브로드는 선두. 그렇다면 CJ는 그냥 분위기 쇄신차원에서가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는 중요한 판에서 최정에게 기회를 준 것이다.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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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따따부따] ‘이 정도는 해야 국가대표다!’
엄청나게 큰집도 아닌데 계산하면 쉽게 12집. 10급만 되도 알 수 있는 문제를 낼 리 없다는 점 때문에 "정말 뭐가 있어"라고 하며 풀게 된다. 바둑을 배운 이래 처음 보는 문제를 이지현이 내 놨다는 점에서 우선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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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따따부따] 김성룡칼럼-영재입단이야기(하)
상편에서 밝혔듯이 영재입단자가 가려졌다. 필자는 앞으로 국가대표팀에서 만날지 모를 잠재 후보들과 대화할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아직 핸드폰도 없는 박진영. 모르는 번호는 아예 씹어 버리는 2G폰 박종훈.
20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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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따따부따] 김성룡칼럼-영재입단이야기(상)
한국 최초의 입단대회는 1954년 10월에 열렸다. 성황리에 벌어진 것이 아닌 유일한 입단대회 참가자였던 김태현 선생(작고)이 자동 입단했다. 당시엔 프로의 개념이 희미했던 때여서 바둑을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던 시...
20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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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따따부따] 양외목에 흠뻑 빠진 세계바둑퀸!
또 하나 칭찬 할 점은 루이나이웨이와의 결승전이다. 두 기사의 나이 차는 무려 33년이다. 1971년 명인전에서 조남철 선생(1923년생)은 18세의 서봉수에게 패해 타이틀을 내줬다.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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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따따부따] 김성룡칼럼-미리받은 추석선물 4題
9월1일 월요일 7시엔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인 유창혁이 나온다. 국가대표 실에서 환담도중 '서명인이 얼마나 센데? 난 아마 추석 전에는 나오지 않을 것거야'라고 했던 유감독의 이야기는 '추석 전에 끝날 거야'로 바뀔...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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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부따] 이세돌은 역시 타개의 神이었다!
이세돌은 2008년 TV바둑아시아 우승 이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통산 17번째 세계대회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당시엔 쓰촨 대지진이 일어 난지 얼마 안 된 때였는데, 상대인 조한승과 함께 상금 전액을 성금으...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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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부따] 열전! 삼성화재배 1주일 리뷰
매년 8월 첫째 주는 삼성화재 통합예선 주간이다. 바둑계 최초로 아마추어와 제3세계 바둑인도 참여할 수 있게 한 오픈대회인 까닭에, 362명이나 출전했던 1주일간의 대결의 장은 프로나 아마추어 강자들 모두에게 축제의...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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